흐린 날씨 속, 양산 황산공원 유채꽃밭을 방문했습니다.
만개 기간은 조금 지났어도 흐림 속에서도 노란 꽃물결은 감동 그대로였어요.
정확한 위치와 후기, 지도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흐린 날씨 속 황산공원 유채꽃 후기
흐림 덕분에 빛 반사가 적어 유채꽃의 노란색이 더 선명하게 볼수 있었어요.
햇살은 없었지만, 오히려 눈이 편하고 사진도 은은하게 잘 나왔어요.
꽃 개화 상태 & 분위기
90% 이상 만개된 상태로, 군락지 깊숙이 들어가면 허리 이상 키로 풍성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튤립은 일부 시든 구간도 있었지만, 여전히 붉은색과 주황색 계열은 포토존 역할 톡톡히 했습니다.
흐린 날씨 덕분에 방문객도 많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비누방울 놀이 하다가 비누방울이 바람에 날려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쁜 사진이 찍혔어요
유채꽃은 풍성하진 않지만 사진을 찍을 만한 정도로 아직은 많은편이구요 황산공원은 꽃구경 외에 캠핑이나 자전거타기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서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튤립도 지금 개화 중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사진 포인트 & 팁
- 📸 흐린 날에도 선명한 컬러감! 사진에 잿빛 필터가 씌워진 듯한 부드러운 느낌
- 🌼 유채꽃은 앉아서 찍으면 배경 꽉 채우기 가능
- 📍 가장 예쁜 곳: 자전거 도로 인근 정자 앞, 북쪽 둔치 끝자락 포토존
교통 & 주차
서부광장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 가능했어요 (오전 기준).
물금역에서 오는 분들도 육교만 건너면 바로 꽃밭으로 이어지니 도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황산공원은 역시 도심 가까워서 날씨 애매한 날에도 부담 없는 당일 나들이로 최고!
햇살이 없어도 봄의 색은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흐린 날이 더 감성적이고, 유채꽃의 노란빛과 튤립의 원색이 더 깊고 진하게 느껴졌어요.
튤립도 같이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고,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좋은 봄 산책 장소였습니다.
5월 유채꽃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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