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비비하우스 날다 양산 후기 & 제주 일정까지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비비하우스 날다’ 양산 마고플레인 체험, 드디어 저도 다녀왔어요! 아이랑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주고 싶었는데, 사진도 너무 잘 나오고, 아이도 정말 신나서 계속 “또 타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

양산 날다 체험은 5월 20일까지 인데요. 끝나기 전에 가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예약 방법이나 촬영 팁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꿀팁까지 정리해 봤어요.

아래 버튼 눌러서 예약 먼저 하고 보셔도 좋아요! 

 

양산 비비하우스 예약 바로가기👆

 

 

 

비비하우스 날다, 어떤 체험인가요?

 

‘날다’는 헬륨풍선에 매달린 체어를 타고 공중에 오르는 체험형 설치미술입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해 주는 비비하우스의 인기 콘텐츠죠.

 

양산 마고플레인 지점은 감성적인 카페 공간과 체험장이 결합된 형태로, 입장 후 1인 1 음료 주문이 필수입니다.
이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날다’ 카운터에서 체험 확인 및 진행이 이뤄집니다.

 

아이랑 함께한 ‘날다’ 체험 후기

 

저희는 9시 30분 예약이었어요 , 오픈시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오픈시간의 장점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체험순서는 1인 1 음료 주문 후 영수증 보여주고 ‘날다’ 체험 예약 확인과 몸무게 체크인데요

확인과 체크를 다하고  빵과 음료를 먹고 있으면 방송으로 시간대와 번호를 불러 주시면서 안내해 주신답니다.

 

아이 체중은 39개월 16kg 정도였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시켜봤어요. 의자에 헬륨 풍선이 달려 있는데, 진짜 하늘을 나는 느낌! 아이도 살짝 긴장하더니 금세 웃으면서 신났고, 저도 보는 내내 감동이었어요.

 

 

 

예약이 첫 타임이라 30분 전에 도착하니 사람이 없었어요~

사람들이 더 몰리기 전에 예쁜 사진 많이 찍으러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풍선도 단색보다는 알록달록한 색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맘에 들었어요 ㅎㅎ 

 

풍선이 보이는 곳은 모두 포토존~~~

마고플레인, 감성 카페도 놓치지 마세요

 

양산 마고플레인은 원래도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감성 카페입니다.
풍선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할 수 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체험 외 시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거울샷, 연핑크 리본, 풍선과 함께한 뒷모습 등 SNS 감성 그대로 재현 가능하니, 사진 촬영은 꼭 준비해주세요.

 

 

            거울앞에서도 찍는거 잊지마세요~!!

 

 

포즈도 척척인 우리 공주 ㅎㅎ

5살 같아보이지만 39개월 엄마눈엔 아직 아기....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자리 앉아서 대기줄로 오라는 방송을 기다립니다~  

아침시간이라 빵이 나오고 있는중인지 종류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사진찍기 위해 대기 중인 곳에서 찍어봤어요~ 보통 태우는 곳에서 찍거나 이렇게 1.5층 높이에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사진 꿀팁은 여기서!

 

무조건 찍어야 할 포인트는 3군데 있었어요!

 

1. 2층 계단에서 아래 풍선 배경으로 찰칵!

2. 입구 쪽에서 베이커리 앞 방향으로 찍으면 진짜 감성 폭발

3. 체험 끝나고 거울 앞에서 한 컷, 

 

의상은 꼭 컬러감 있는 걸로 입히세요. 흰색보다는 핑크, 노랑, 연두처럼 파스텔 계열이 풍선이랑 찰떡이에요!

 

 

풍선을 타고 올라가니 처음엔 어리둥절하더니 엄마랑 하이파이브 하러 다가올땐 표정이 풀리더라구요. 

걱정했는데 미소보고 걱정이 싹 날아가버렸습니다~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니 체험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즐거워 하는 모습보고, 사진 찍고 후다닥 2바퀴가 순식간에 지나가서 내려옵니다.

짧긴 짧더라구요, ㅎㅎ

사진찍을때 어디서 찍을지 어떻게 찍을지 생각을 하시고 사진을 찍는게 꿀팁이라면 꿀팁이네요  

아이랑 함께여서 더 좋았던 경험

 

체험 내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안전 체크도 꼼꼼해서 진짜 믿음이 갔어요. 아이도 무섭지 않게 진행해 주셔서 중간에 울거나 하는 일 전혀 없었고요.

무엇보다 체험 끝나고 또 타러 갈 거라고,,,, ㅎㅎ무서워서 울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말이죠 ㅎㅎ

이건 진짜 ‘기억에 남는 하루’로 추천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양산 마고플레인 '비비하우스'날다 체험 아이와 함께 꼭 해보길 추천드려요~

 

이 사진은 1년전 마고 플레인 방문 사진이에요.

풍선 없는 배경도 살짝 그립긴하네요~  다음에 감성 사진 다시 찍으러 가야할거 같아요 ㅎㅎ

 

제주도 일정도 함께 알아두세요!

 

제주의 감성을 담은 '비비하우스 날다'도 아르떼키즈파크와 함께 오픈했습니다! 5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무예약 현장 발권제로 운영되며 30kg 미만 아이부터 시작됩니다. 6월부터는 보호자 동반 탑승도 가능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소: 제주 아르떼키즈파크
운영: 5월 9일 ~ 8월 30일
방식: 예약 없이 현장 발권

 

풍선 색상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제주 방문 예정이라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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